신도림 2차 푸르지오 분양

뉴스 제공

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06-07-14 09:46

서울--(뉴스와이어)--낙후된 주거지역에서 서울 서부 상권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구로구 신도림동에 (주)대우건설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신도림 2차 푸르지오”31평형 30세대, 44평형 60세대 총 90세대를 분양한다.

신도림은 신도림역, 도림천역, 구로역과 인접해 역세권 상권으로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지만 대형 공장 때문에 그동안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신도림 역 주변으로 대규모 공장부지에 미래사랑시티, 테크노마트, 대성복합 빌딩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일대 아파트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들 대형상가는 준공 후 서로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편이성이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신도림 일대 아파트 값은 개발 호재로 인해 올해 초부터 탄력을 받아, 대림 e편한세상 4차 34평형 시세는 6억 8000만~7억원. 동아 아파트 32평형은 4억 6000만원, SK 뷰 32평은 4억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들 아파트보다 대림 e편한세상 4차 단지 시세가 조금 높게 형성된 데에는 역세권에 친환경 아파트의 새장을 열었다는 유명세가 한몫했다.

“신도림 2차 푸르지오”역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설계의 중점을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채광과 조망에 맞추어 이를 최대한 확보하였다. 또한 쾌적하게 꾸며진 옥상정원, 나무와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쌈지마당 등 단지내 환경은 물론 서울시와 구로구가 진행하고 있는 도림천 생태 하천 복원 사업도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큰 호재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생활모드 연출시스템은 상황과 여건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되는 조명등과 전동커튼으로 생활의 멋과 편리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이다.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 높이 2개동으로 들어서는 “신도림 2차 푸르지오”는 지하철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 중간에 있어 도보 3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며, 경인로ㆍ서부간선도로ㆍ올림픽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강남ㆍ북으로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신도림 2차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평당 1,600만원 선 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인근 대우 주택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금) 개관하고, 2008년 10월 입주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2) 508 - 5730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