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 학과 정원 940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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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06:51

서울--(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 金振杓)는 7월 14일 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학과 입학정원을 총 940명(대학 480명, 전문대학 460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간호사 80명, 임상병리사 120명, 방사선사 160명, 물리치료사 100명, 작업치료사 190명, 응급구조사 120명, 안경사 170명이며 지역별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구분 /합 계 /간호사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응급구조사/ 안경사
대 학 480 /80 /120 /60 /40 /70 /70 /40
전문대 460 /100 /60 /120/ 50 /130
계 940 /80 /120 /160 /100 /190 /120/ 170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부터 대학·전문대학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직종별·지역별 증원인원을 대학·전문대학에 사전통보하고 대학·전문대학의 신청을 받아 해당 대학·전문대학을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순수 정원 증원은 불인정하고 총정원범위내에서 자체 조정이나 정원 감축한 대학·전문대학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종전의 보건·의료 정원 조정 시스템을 획기적으로개선하여 대학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도록 하였다.

보건·의료인력 양성관련 직종(학과)별 지역별 증원 가능 인원을 미리 대학에 알려주고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정원을 조정함으로써 대학의 예측 가능한 행정을 통해 인적·물적 낭비가 방지되고 정원조정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입시일정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종전 : 대학신청 → 보건복지부 협의 요청 → 지역별·직종별 증원 규모 통보(복지부) → 대상 대학 선정(교육부)→해당대학통보(교육부)
○ 개선 : 지역별·직종별 증원 규모 협의(교육부, 복지부) → 정원조정지침에 반영하여 대학에 통보(교육부) → 대학의 신청→ 대학선정(교육부, 복지부)→해당대학 통보(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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