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김우식)는 금년부터 원자력발전소 정기검사에 도입·시행하고 있는 「현장밀착형 전담검사팀제」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평가한 결과, 발전소별 현장검사시간은 평균 17.4% 증가(1,145시간 → 1,344시간)하였으며, 특히 방사선관리구역에 대한 입회검사시간은 70.2% 증가(535시간 → 911시간)하였다고 밝혔다.

* 정기검사 : 과학기술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신원기)이 원자력법에 따라 20개월 이내(통상 15개월 이내)에 원자로 등 12개 검사대상 시설, 90여개 검사항목에 대하여 실시하는 검사

현장밀착형 전담검사팀제는 검사원 1인이 여러 발전소를 검사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1~2개의 지정된 원자력발전소를 전담하는 상주개념의 검사방식으로 검사의 책임성 및 전문성,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동 제도는 원자력시설의 양적인 증가(가동중 원전 20기, 건설중 원전 2기 등) 및 다양화에 따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 수준의 향상을 위해 금년 2월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으며, 다수호기 검사에 따른 이동시간의 낭비요소를 제거하여 현장체류시간을 확대함으로서 발전소의 안전성 확인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절약된 시간을 각종 인·허가 심사에 활용하는 등 전문인력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금년 상반기에 실시한 월성원전 3호기를 비롯한 5개 호기 정기검사에 동 제도를 적용해 본 결과, 현장검사원은 평균 38% 감축·운영(47명→29명)으로도 검사원별 검사시간은 93.7%, 방사선관리구역의 입회검사시간은 1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부 현장주재관실의 일상검사와 연계 및 검사원간의 협력검사의 활성화, 현안사항의 신속한 처리 등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철저한 안전성 확인이 더욱 내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2006년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현장밀착형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검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분야별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고하고도 안정적인 제도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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