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레인’ 세 번째 음반 발매 기념, 국립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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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19:23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통산 세 번째 음반을 발매하며, 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애시드 레인(Acid Rain)은 남광현, 김유식, 양영호 세 명의 뮤지션이 2000년도에 의기투합하여 만든 재즈밴드이다.

이번 공연 'Focus & Wide' 1부에서는 그 동안 발표한 애시드 레인의 오리지널 곡들, 특히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 위주로 연주가 진행될 것이며, 2부에서는 그간의 다양한 음악 실험을 통한 교감을 바탕으로 3집에 수록된 '노랫가락'을 포함하여 국악 연주자들과 작업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Jazz는 열려있는 음악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마니아들만 즐길 수 있는 음악도, 상류사회 사람들이 있는 척 하면서 듣는 음악도 아닌 모든 연주자에게, 또 모든 일반 청중들에게 열려있는 음악이라는 것이다.

애시드 레인은 기타트리오라는 편성을 갖추고 있다. 이는 각각의 뮤지션에게 주어진 공간이 크기 때문에 연주자에게 부담스러운 편성이지만, 다양한 음악적인 아이디어와 멤버들 각자의 음악적인 공간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장악력,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어 온 성숙한 연주력으로 그 공간을 잘 채워주고 있다.

개성 강한 세 명의 뮤지션이 Acid Rain 음악에 세련되게 어우러져 Jazz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일시:2006년 8월 25일(금) ~ 27일(일), 금.토 7시30분, 일 7시
장소:국립극장 하늘극장
가격:일반 30,000원 학생(대학생포함)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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