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호우피해대비 특별비상체계 운영

시흥--(뉴스와이어)--7.14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3~504mm의 집중호우가 발생, 강원권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공사는 피해예상지역의 가스공급자에게 수해대비 사전점검 철저를 당부하는 한편, 저지대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과 공휴일·주말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상황 근무자 직급상향 및 인원 보강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시설의 침수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7.16(일)에 우리공사 서울지역본부 상황실에서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호우피해 대비「사고대책본부」를 설치·가동하여 공사의 재난안전관리 수습체계 재정비 및 수해 지역 가스시설에 대한 신속한 긴급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리공사는 그간 태풍 『에위니아』및 장마로 인해 발생된 침수 가스시설에 대하여 지역 가스업계를 포함한 총 75명의 인력을 투입, 501세대 긴급점검 및 407세대 시설복구를 완료하였으며, 호우피해로 인한 가스시설에서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풍수해 가스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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