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범일 시장, 낙동강 홍수대비 현장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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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16:23

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대구시장은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7일 오후 달성군 낙동강 주변 현장을 방문 수해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범일 시장은 낙동강 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17일 01:30이후)됨에 낙동강 유역인 달성군 구지면 대암2리의 낙동강 범람에 대비 모래주머니로 둑을 쌓고 있는 대암제 현장을 둘러보고 홍수에 대비 사전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달성2차산업단지와 화원유원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낙동강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홍수에 따른 침수피해 등을 입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17일 오전 7시 40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치수방재과장으로부터 장마전선 남하위치, 향후 예상강우량, 현재 안동댐, 가창댐, 영천댐 등의 수위, 지역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등을 보고 받고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많은 강수량으로 피해가 우려되니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소방본부 풍수해대책상황실을 방문,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소방활동사항 종합보고를 받고 예측 불허한 기상이변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피해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종합상황실과 북부소방서 칠성파출소를 방문하여 소방출동태세를 확인하며,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직접 격려하는 한편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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