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2006년 상반기까지의 품종보호출원 및 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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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6-07-18 10:36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금년 상반기(1.1~6.30)중 모두 217품종이 품종보호 출원되었으며 192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권을 설정·등록하였다.

1998년 종자산업법이 제정 시행된 후, 현재까지 총 2,688품종이 품종보호 출원되어 이중 1,621품종이 품종보호권이 설정등록되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200여 품종의 출원과 100여 품종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예상되는 등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2,688건의 품종보호출원품종을 작물별로 살펴보면 화훼류가 1,468품종으로 54.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식량작물이 496품종, 채소류가 433품종, 과수류 134품종, 기타 157품종 순이다.

한편 국내에서 육성하여 출원된 품종은 1,761품종으로 65.6%를 차지하였으며 외국에서 육성되어 출원된 품종이 927품종으로 34.5%로 나타났다.

- 네덜란드가 344건으로 37.1%를 차지하였으며 일본 188건, 독일 163건, 미국 72건, 이탈리아 58건, 기타 덴마크 등 5개국에서의 출원이 16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년 6월말까지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1,621품종을 작물별로 구분하여 보면 화훼류가 835품종(51.5%)으로 등록품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식량작물이 392품종, 채소류 195품종, 특용작물이 100품종이었으며 과수류가 83품종, 기타작물(버섯·사료) 16품종이 등록되었다.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1,099품종으로 67.8%를 차지하였고, 외국에서 육성된 품종은 522품종으로 32.2%의 비율을 보여 현재까지는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두배 정도 많이 등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육성품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공립연구기관 853품종(77.6%), 종자회사 167품종(15.2%), 개인육종가 75품종(6.8%), 대학교 4품종으로 대부분이 국공립연구기관의 육성품종이었으며 개인육종가와 종자회사의 민간육성품종도 242품종(22.0%)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에서 육성되어 등록된 품종은 장미 288품종, 국화 116품종, 봉선화 35품종, 칼랑코에 33품종, 페튜니아 22품종, 포인세티아 20품종, 사과 5품종, 기타 33품종이 등록되었는데,

- 네덜란드가 168품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121품종, 독일 113품종, 이탈리아 등 기타 국가에서도 120품종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종자관리소는 품종보호를 통하여 국내의 신품종육성을 촉진함으로써 종자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998년부터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육종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품종육성을 활성화하고 육종가의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신품종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출원품종 심사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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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 품종심사과 김 응 본 과장 (031)46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