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즈넛, 상반기 수주 50억 돌파

서울--(뉴스와이어)--국내 통합검색솔루션 선두 기업인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http://company.wisenut.co.kr)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6월 한달에만 20억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보이는 등 성장세가 무섭기만 하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업계 연간 수주물량이 매년 하반기에 몰리는 업계 특성상 연초에 세운 목표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검색솔루션 업계가 상반기에는 상대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리아와이즈넛의 가파른 상승세는 이러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꾸준한 수주 실적을 보이며, 쇼핑몰과 동영상 검색 분야에서까지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비롯하여 국내 대형 방송사 중 올해 검색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MBC와 KBS를 모두 독식하는 등 경쟁업체들 보다 한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내부 프로젝트 관리시스템과 유지보수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하였다. 박재호 대표가 매일 아침 시스템에 접수 된 고객 불만사항을 직접 관리하는 등 고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통합검색엔진 ‘서치 포뮬러 원 4.0버전’과 쇼핑전용 검색엔진 ‘머큐리 2.0버전’ 등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발하여 베타 테스트를 거친 ‘데스크톱 검색 정식 버전’을 3월에 내놓으면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서비스분야로 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2004년부터 국내 검색솔루션 업계 선두 자리에 올라선 이후 대표이사 박재호 사장을 중심으로 고속성장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05년에는 ‘제4회 딜로이트 테크놀러지 패스트 500 아시아-태평양 2005’에서 검색솔루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고속성장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검색솔루션 시장에서의 업계 1위라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성장성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해외 글로벌 검색솔루션 기업들의 국내 진출 선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검색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코리아와이즈넛의 해외 기업과의 자존심 싸움이 올해 하반기의 업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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