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최소시장접근, Minimum Market Access) 쌀 수입 韓·美 연례 협의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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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6-07-18 10:46
서울--(뉴스와이어)--한·미 양국은 7.14 2005년 MMA(최소시장접근, Minimum Market Access) 쌀 수입에 대한 연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일시 및 장소: 7.14(금) 09:30-1:10,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난 2004년 쌀 협상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은 MMA 쌀 수입 이행상황을 매년 점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국회 비준이 지연되어 2005년도 수입물량은 금년 초부터 도입함

우리측은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미측은 Andrew Stevens 미무역대표부(USTR) 농업담당관을 수석대표로 양국의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연례협의회를 통해 우리측은 2005년도 수입쌀 도입실적, 판매 및 처리 현황을 설명하였고, 미국측이 제기한 수입쌀 입찰 및 국내 판매과정의 의문사항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국측은 우리 소비자가 미국쌀을 선호하지 않아 판매가 부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근 공매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리측 설명을 청취하였다.

한편, 미국측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장규격, 디자인, 포장단위 등의 개선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06년 수입 계획과 관련하여 우리측은 '05년에는 국회 비준이 늦어 도입 일정이 지연 되었으나 ‘06년에는 예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구상을 전달하였다.

미국측은 자국 업계가 수출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사전에 일정을 알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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