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 위성 영상자료의 위치 확인하는 지상기준점(Ground Control Point)을 대전 전역에 150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대전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이달 말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 위성 영상자료의 위치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금주부터 8월 말까지 40여일간 대전전역에 지상기준점(Ground Control Point)을 설치한다.

지상기준점은 위성 및 항공사진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촬영 전에 지상에 그 위치를 표지하여 반영구적인 시설물로 설치하는 측량기준점을 말하며, 측정한 값으로 영상좌표계와 지상좌표계 사이의 좌표변환식을 구하여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치오차를 보정함으로써 고품질의 영상자료를 얻게 된다.

지상기준점을 설치함으로써, 시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각종 지리정보자료 등을 이용하여 정확도가 향상된 고정밀 정사영상지도를 매년 제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며 취득한 영상자료는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무 등에 활용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설치방법은 위성영상과 지상의 두 좌표계에서 공통적으로 분명하게 보이는 위치에 표시해야 하므로 주로 공공건물 옥상을 선정하여 약 10센티미터 크기의 황동구조물을 부착하고 주변은 직경 3미터 크기의 원형을 도색하게 되며 설치비용(약 1억원)은 전액 항우연에서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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