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섬유·안경 등 지역 전통산업에 차세대 PC 기술을 접목한 웨어러블 컴퓨터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인터불고호텔(클라벨홀)에서 보고회를 개최한다.

그간 대구시는 웨어러블 컴퓨터산업의 지역거점화를 위해 2005년부터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 세미나, R&D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소하던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을 지역에 알리고, 산·학·연 등 각 분야의 관심 및 동참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기본계획의 수립으로 웨어러블 컴퓨터산업이 대구의 미래를 열어갈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특히 지역의 전통산업과 연계한 산업 고도화의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에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웨어러블 컴퓨터 기반의 u-헬스 선도사업 착수보고를 겸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u-헬스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업 가능성을 시험·검증하고 상용화 전략마련을 통한 상용서비스 출시 유도를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서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복지시설 이용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u-헬스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2007년부터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대구시 전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u-헬스 서비스를 대구를 대표하는 IT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시의회 의장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위원회 소속 서상기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보통신부, 한국전산원, 차세대PC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지역의 IT/섬유/안경/봉제 등 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체 CEO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지도교수 김문영) 재학생들이 디자인한 웨어러블 의복, (주)인성정보 등 관련 업체에서 u-헬스 관련 IT 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이 될 웨어러블 컴퓨터산업이 대구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비쿼터스와 원격 의료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만족할 만한 유-헬스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생체계측기술이 필요하다.

▶ 대구시는 웨어러블센서유니트(바이오셔츠)를 통해 생체를 계측하고, 이 정보를 휴대용 단말기로 u-헬스통합센터에 전송하여, 해당 주치의 또는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질병 및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선도사업을 진행하며, 2007년부터 대구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한 확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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