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한 여름 밤 ‘시민사랑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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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5:54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한 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화합으로 문화예술중심도시, 세계속의 일류도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2시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Colorful 시민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코리안 팝스오케스트라(55인조, 대표 김미혜)가 연주 맡고 최선용(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감독)씨가 지휘하며, 개그맨 이용식씨가 사회를 본다.

출연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박현제(서울대 교수), 김상곤(이화여대 교수), 최덕술(영남대 교수)의 3테너가 “목련화” “코스모스를 노래함” “희망의 나라로”를 흥겹게 엮어 나가고 소프라노 최윤희(영남대 교수)가 “웃음의 왈츠”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55인조)의 클래식 음악을 한국가요인 “동백아가씨”와 “핑계”를 새롭게 편곡하여 오케스트라의 고품격의 가요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출신의 젊은 트럼펫 주자인 박진우가 재즈의 대표곡인 “Feel so good"과 장년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밤하늘의 부르스”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한 Jazz 가수 임희숙의 “나 하나만의 사랑은 가고” “잊혀진 여인” “진정 난 몰랐네” 등의 히트 곡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중가수 조항조가 출연하여 ‘남자라는 이유로“외 2곡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을 팝 리듬에 접목시킨 “Hook on classic"으로 한 여름 밤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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