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마포구 공덕역 일대 확 바꾼다

성남--(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8-2번지 일대 마포 1-52지구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주공이 시행하는 마포 1-52지구는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며 마포로, 만리재길, 백범로에 접해 있고 인근에 공덕 래미안 등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어 생활여건 또한 우수하다.

6천여평의 대지에 지상 21층, 지하 5층 5개동의 규모로, 33~60평형 아파트 476가구와 25~35평형 오피스텔 112실 및 근린상가가 건설될 계획이며 다른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와는 달리 임대주택이 없는 대형평형 위주의 주택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공관계자는 “토지 등 소유자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주민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관리처분에 의한 주민참여형 원가정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공은 금년말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이주를 완료하여 이르면 내년 7월에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ug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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