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李星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우즈벡 공무원 행정연수과정(Executive Development Program for Uzbek Government Official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이슬람 카리모트 우즈벡 대통령 방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우즈벡에 한국 경제발전의 경험을 전수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교육은 우즈벡 정부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한국의 경제발전 및 개혁과제, 한국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에너지정책, 조세정책 등 관련 분야 강의와 국회, 서울시청, 국세청 등 관계기관 방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박3일간의 산업시찰 기간에는 S.K케미칼,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하고, 불국사, 천마총 등 문화유적지 방문과 한국가정방문, 난타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중앙공무원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 조세정책 등 우리정부의 우수정책 및 제도를 전파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과 우즈벡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984년 외국공무원과정을 처음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104개국 2,8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11개 과정을 개설해 300여명의 외국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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