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일원동 개포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단지규모로는 국내최초로 전체 입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 포스코건설 개포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 리모델링으로 전용면적 13-16평 증축, 新주거문화 단지로 재탄생
- 포스코건설, 2004년을 리모델링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힘찬 시동


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15-1번지에 위치한 개포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복도식 구조의 364가구(27평: 130가구, 35평: 234가구)로 이루어진 개포한신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35평형, 45평의 계단식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되며 전용면적은 각각 13평과 16평 만큼 늘어난다.

이번 사업자선정은 단지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지로는 전체 입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데 그 의의가 크다.

총 공사비는 624억원으로 향후 추진일정은 건축심의, 조합설립인가 및 리모델링 행위허가, 이주, 철거 단계를 거쳐 2005년 1월에 착공해 2006년 7월 입주예정이다.

리모델링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부터 개포한신 아파트를 연구시범단지로 선정하고 자사의 기술팀 및 국내 유수의 기술단체와 연대해 치밀한 사전조사와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해 여러 대형건설사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004년을 리모델링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건설업의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선점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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