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5%까지 할인되는 하나커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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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10:41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金宗烈)은 테이크아웃(Take Out) 커피전문점에서 15%까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하나커피카드”를 20일부터 출시한다.

할인서비스는 월간 기준으로 5회에 한하며 1회 최고 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상은 최근 3개월간 서비스 및 해외 사용분을 제외한 카드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제공되나 단 신규 후 3개월간은 실적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커피전문점은 Starbucks, Pascucci, Java Coffee, Java City, Cafe La Lee, Take Urban으로 추가적으로 할인 커피 전문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은 커피카드의 소비패턴과 일치하는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1) 주요 대형서점인 교보, 영풍문고 등에서 5%, 2) 주요 레스토랑인 베니건스, TGI등에서 10%, 3) CGV,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최고 4천원, 4) 전국 모든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리터당4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의 남,녀 사용 빈도는 여자61%, 남자 39% 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연령층은 20 ~ 30대로 나타났다. 또 지역적으로도 서울 강남권에 고객층이 많이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어 졌다.

상품출시와 더불어 하나커피카드를 9월30일까지 1회 이상 사용한 회원 중 5명을 추첨하여 커피향 가득한 도시 시애틀로 무료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같이 시행한다.

하나은행 손재환 카드영업추진팀 팀장은 “커피카드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시장점유율이 02년 2.3%에서 07년에는 20.2%(추정)까지 급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11만명에 달하는 커피 수요층 분석을 통하여 고객 니드를 적극 반영한 틈새 신상품이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