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보완되는 농업·농촌종합대책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 실시
동 설문조사는 변화된 농업·농촌의 현실을 적극 수용하여 여건 변화에 맞는 대책을 수립한다는 취지에 맞춰 농업에 종사하는 현장농정상담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현장농정상담역 제도 : 현장의 농업인 2～3명과 농림부 공무원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현실을 서로 공유하는 제도로서 2005년부터 농림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현재 1,000명 수준)
설문내용은 농정 및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한 인식, 농업·농촌종합대책 보완방향, 투융자 우선순위 등 3개 분야 총 20문항이다.
또한 종합대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말부터 농림부 PCRM 고객(90,000명 수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그리고 설문조사외에도 농림부는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농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투융자평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공모를 통하여 농업인, 농업분야 공무원들로부터 농업·농촌에 대한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농림부는 설문조사, 정책공모 등을 통하여 수렴된 농업·농촌의 여론을 반영하여 올해 말까지 농업·농촌종합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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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농림부 구조정책과 과장 이준원 02-500-2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