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철인(Ironman) 지점장 서초동에 점포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8월 실시했던 SC제일은행의 <지점사업계획 공모> 당선자 중 그 세 번째로 김대윤 지점장(공모전 당시 차장)이 자신이 디자인한 점포를 서울 서초동에 개점했다. 향후 SC제일은행의 모범 점포 모델이 될 맞춤형 점포로서는 세 번째인 ‘서초중앙지점’은 7월19일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신한국빌딩’ 1,2층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맞춤형 점포’란 지점장이 지점의 위치와 직원 배치, 그리고 상품 마케팅 및 세일즈 계획까지 권한을 가지는 점포로 지난해 10월 ‘강남 중앙지점’과 올해 2월 ‘압구정역지점’이 1,2호점으로 개점한 바 있다.

이 점포의 지점장인 김대윤 씨(47세)는 지난해 8월 SC제일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점사업계획 공모에서 당선되어 지금까지 자신이 설계한 점포개설을 준비해왔다. 김대윤 씨는 수영 3.8km, 싸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한꺼번에 완주해야하는 아이언맨 대회를 2002년, 2004년 두 번이나 완주하여 ‘철인(Ironman)' 칭호를 얻은 강철 같은 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오는 8월2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SC제일은행 제주 국제 아이언맨” 대회도 이미 참가 신청을 해 놓고 훈련을 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1985년 SC제일은행의 IT 부서에 입행하여 주로 외환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1993년부터 3년 동안 노동조합의 부위원장을 맡아 직원들의 고충을 속속들이 파악하여 대변자 역할을 도맡아 하기도 했고, 현업에 복귀한 후 지금까지는 영업점에서 최전방 영업의 노하우를 익힌 ’철인 영업맨‘이다.

본인의 영업신조를 “개척정신”이라 단언하는 김 지점장은 지점장 공모 지원서에서 ‘대출한도를 높여주는 대신 금리를 높이는 구조를 가진 상품 출시의 필요성’과, ‘자영업자 고객 유치에 필요한 야간영업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이원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고 특히 점포 주변의 상권은 물론 업체 이름과 규모, 필요한 영업 수요까지 주도면밀한 분석을 해 놓아 당시 높은 점수를 얻었었다.

이번에 개설된 서초중앙지점은 마치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고객이 입구에 들어서서 나갈 때 까지 일대일 동선안내를 담당하는 ‘서비스 앰배서더(Service Ambassador)’ 배치, 그리고 투자, 세무, 법무 등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PB를 3명이나 배치하여 어느 고객이나 PB고객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이번 서초중앙지점까지 3개 점포를 포함해 지점사업계획에 따른 점포를 올해까지 총 10개 개점할 예정이며 이 점포들은 점주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점포들로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SC제일은행의 첨병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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