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농민단체장과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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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6-07-19 14:39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7.20(목) 대회의실에서 농림부장관(朴弘綬)주재로 농민단체장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태풍 에위니아와 장마로 인한 호우피해 복구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장관은 수해 농업인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영농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림부 차원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농민단체·농림부 직원들이 함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한 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하고, 그 동안 농정현장체험 위주로 추진해온 *과의 날 행사도 수해 피해지역 일손돕기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하였다.

* 과의 날이란 : 농정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농정수행이 되도록 하기위해 농촌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농정현장체험, 농업관련시설 방문 등 연 2회이상 하는 과단위 행사

농민단체장들도 각 단체별로 피해가 덜한 지역 회원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히고 농림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엄성호) 및 농민연합(상임대표 정재돈) 소속 14개 단체장이 참석하였다.

* 참석 농민단체장(14개단체, 가나다 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최성희), 농민연합상임대표(정재돈), 대한양계협회장(최준구), 대한양돈협회장(최영열), 전국농민단체협의회장(엄성호),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문경식),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강춘성), 전국버섯생산자협회장(이승두), 전국한우협회장(남호경),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승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서정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윤요근), 한국민속채소생산자협회장(정경진),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허기옥)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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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총무과 과장 임정빈 02-500-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