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올해 4월 개원한 이후 국내에 영어마을 열풍을 몰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영어마을을 설립하는 등 영어교육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방문은 경기영어마을 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시설을 둘러봄으로써 영어마을 교육의 효과를 몸소 느껴보면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개선점을 찾아낸다는 취지에서 교육위원회측에서 직접 견학을 신청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출입국사무소를 거쳐 파주캠프 내로 들어온 후 경기도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5박6일 프로그램과 일일체험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경기영어마을의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방문한 권철현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많은 학생들이 조기유학 및 해외어학연수를 나가 방대한 외화가 유출되고 있는데, 학습과 체험, 놀이 이 세가지 테마가 잘 어울려져 있는 파주캠프를 통해서 이를 커버할 수 있다면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계화 시대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외국인과의 접촉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조성해준 파주캠프 환경에 매우 감탄했으며, 이런 교육공간을 조성한 경기도가 정말 부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제프리 존스 원장은 "앞으로 경기영어마을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이국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파주캠프 개원 이후 다녀간 국내 교육계 관계자들은 1,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광역 및 지자체 교육청, 초중고 교사 등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10여명들이 파주캠프의 시설 및 교육과정을 참관했으며, 그밖에도 대만 도원현정부교육청 소속 학교 교장단, 일본 반탕디자인스쿨 및 베네세 연구원 등에서도 파주캠프를 다녀갔다.
하버드대 스피로 폴라리스 산업디자인과 교수는 “아시아에 이렇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건물과 마을이 조성되었다는 것에 참 놀라우며, 특히 창의적인 영어체험교육 컨셉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일본 방문단은 파주캠프의 체험식 영어프로그램을 참관하면서 2007년부터 일본에 시범실시 예정인 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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