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상호변경 83개사(유가증권시장 25개사, 코스닥시장 58개사)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83개사로 지난 해 상반기 67개사 보다 24% 증가함.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25개사, 코스닥시장법인이 58개사로 코스닥시장법인의 상호변경이 활발하였음

최근 3년간 상호변경 추세는 2003년 67개사에서 2004년에는 111개사로 66% 증가했으며 2005년에는 114개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2006년 상반기에 전년도 상반기 67개사 보다 24% 증가한 83개사로 지난 해 전체의 73%에 육박, 올해는 대폭 증가 할 것으로 보임

영어식 표기 주종, 첨단기업 이미지 추구 등

상반기 상호변경은 글로벌시대를 맞아 영문상호로 바꾸는 회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통적인 업종명칭 삭제 및 지주회사 관련한 상호변경이 특징임

상호를 국문에서 영문으로 바꾼 회사는 가드랜드(남경컴테크) 등 26개사 이며 반면, 상호를 영문에서 국문으로 바꾼 회사는 대우전자부품(파츠닉) 등 3개사임

사업영역 다각화 또는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상호에서 공업, 화학, 정보통신, 백화점 등 업종표시를 없앤 경우는 광주신세계(광주신세계백화점) 등 11개사임

지주회사와 관련하여 디피아이홀딩스(디피아이) 등 3개사는 상호명에 홀딩스를 표기

그 밖에 올해 상반기동안 상호가 2차례나 바뀐 회사는 엠앤에스, 헤파호프코리아, 세중나모여행 등 3개사임

변경상호 영문약자, 영문합성어, 업종표시 삭제 등으로 혼란 초래하기도

상호변경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쇄신하는 효과는 있음. 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의 영문약자 상호, 국적불명의 합성어로 난해한 상호 및 영위사업이 모호한 상호 등과 같이 부적절한 상호는 투자자나 소비자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해 오히려 기업이미지를 실추시킬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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