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문화가 확산되면서 엠군, 다모임 등 전문 동영상 UCC 포털 사이트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동영상을 서비스하면서 이용자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영상 UCC 포털사이트인 엠군(www.mgoon.com)은 최근 2006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 선발된 이하늬씨 등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 참가자들이 사이판 합숙 생활 중에 디카로 촬영한 동영상 UCC를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엠군은 이하늬씨의 셀프 동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합숙 기간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은 동영상을 네티즌들에게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모임(www.damoim.net)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B-boy 익스프레션의 마리오네트’ 동영상도 대표적인 성공사례. 한국 스트리트 댄스 팀 최초로 뉴욕에서 공연을 한 익스프레션 팀의 인형극 춤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컨텐츠로 마리오네트 퍼포먼스라고 불리며 블로그와 까페에 급속도로 퍼졌다.

최근 다모임은 아예 엔터테인먼트 동영상에 특화된 신규 브랜드 ‘아우라’를 지난달 말 오픈했다. ‘아우라’는 연예 기획사와 제휴를 통해 스타의 독점, 비공개 동영상 및 신인 연예인의 홍보 동영상, 뮤직 비디오 등을 제공한다. 매거진 코너에는 고아라, 강타 & 바네스, 나우 등과 드렁큰 타이거 등이 출연한 국내 최대 힙합 축제 ‘2006 무브먼트 콘서트’와 ‘티켓링크의 영화, 공연 동영상’을 서비스 하고 있다. 스타관련 연예 최신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스타 검색’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포털사이트 파란닷컴(www.paran.com)은 컬트미디어와 지난달부터 공동으로 UCC 기반의 개그 콘텐츠 서비스 ‘펀TV(funtv.paran.com)’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펀TV’ 서비스는 SBS ‘웃찾사’ 및 MBC ‘개그야’에 출연 중인 컬트미디어 소속 개그맨 60여 명이 직접 출연·제작한 온라인 전용 콘텐츠를 유무선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개그맨이 직접 찾아가는 ‘개그흥신소’, 네티즌이 코믹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개그 숙성소’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색 컨텐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판도라TV (www.pandora.tv)는 지난 달부터 ‘I’m STAR’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춤과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등록하도록 하고 네티즌들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서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엠군의 김현식 컨텐츠개발팀장은 “최근 동영상 UCC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네티즌들의 참여가 활발해 지면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의 관심과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참신한 동영상을 확보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g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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