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지문인식 방범 시스템 ‘FP-500FN’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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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2006-07-20 09:1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시큐리티 업체인 ADT캡스(사장 이혁병, www.caps.co.kr)가 신개념 지문인식 방범 시스템인 ‘FP-500FN’을 출시한다. 기존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내세운 ‘FP-500FN’ 은 모조지문 강력 차단 기능과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춘 신개념 방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FP-500FN’은 기존의 단순 소프트웨어를 통한 처리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지문입력 센서 자체에 모조지문 차단 기능을 탑재해 대부분의 모조지문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000개의 지문 등록이 가능하며, 지문 입력부에 손가락을 올려 놓기만 해도 자동 감지하여 1초 내에 인증될 정도로 빠른 인식률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FP-500FN’ 제품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기능면에서 자동감지(Auto-sensing) 기능과 옥외 설치 가능한 생활방수 기능을 추가했으며, 습기, 땀 등에 의한 인식률도 크게 향상되었다.

디자인 면에서는 LCD 표시창을 크게 확대하여 컬러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키 버튼에 LED를 채용하였으며 전면부가 아크릴로 마감된 고급스러워 보이는 외장은 타사 제품과 비교,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ADT캡스의 상품 기획팀 강봉석 팀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기술력은 고객들의 보안을 위한 필수 요건” 이라며 “ADT캡스는 첨단 시대에 맞춰 고객을 위해 보다 기술적인 보안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지문 인식 방범 시스템’FP-500FN’을 통해 국내 보안시장에서 보다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ADT캡스 개요
국내 대표 시큐리티 업체인 ADT 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에 ‘캡스(CAPS)’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9년 미국 타이코(TYCO)그룹의 시큐리티 전문기업 ADT사의 한국법인이 되었으며, 2008년 5월 법인명을 ㈜ADT캡스로 변경하였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ADT는 전세계 보안분야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890만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세계 최대 보안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adtcap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