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한정판 테디베어 옥션 통해 경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맥도날드는 7월부터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유명 디자이너 윤원정(앤디엔뎁)씨가 디자인한 새 유니폼을 전국매장에서 착용하는 것을 기념하여, 테디베어 인형을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경매한다. 한정판 테디베어의 경매 기간은 7월 24일부터8월 7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테디베어 인형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크루, 호스티스, 메인터넌스 등 다양한 직급에 맞는 총 6가지의 룩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으로 6가지 인형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경매에 나오는 테디베어는 총 50세트로, 세트뿐 아니라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옷을 미니어처로 제작하여 인형이 입는 것은 해외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세계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의 유니폼을 입은 테디베어 인형을 콜렉션용으로 한정 판매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맥도날드의 오경림 홍보이사는”유니폼 리뉴얼은 더 나은 고객서비스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경매 수익금을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 또한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후원하는 맥도날드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연세의료원 어린이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며, 한국맥도날드는 이전에도 ‘세계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모금한 1억 3천만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때 전달된 수익금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지난 6월 말 병원 내에 어린이병원학교를 건립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은 지난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앤디앤뎁’의 윤원정씨가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수원대학교 패션학과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맥도날드가 현지 디자이너와 관련 학생들이 산학협동으로 함께 유니폼을 디자인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된 일이다.

새 유니폼은 직무 및 성별을 고려하여 ▶매장을 총괄 관리/운영하는 남녀 매니저(Manager), ▶남녀 크루(Crew),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호스테스(Hostess), ▶물품 운반 및 청소 등을 담당하는 메인터넌스(Maintenance) 등 업무 특성별로 고객이 식별하기 쉽도록 차별화된 총 6가지 룩을 포함한다.

한편, 맥도날드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테디베어 인형은 올 봄 유명 드라마에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제작을 맡았다.


웹사이트: http://www.mcdonalds.co.kr

연락처

한국맥도날드 염혜지 과장 02) 3702-8368
인컴브로더 윤지현 02-2016-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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