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국 장가항 상공정 HAPL 수주

서울--(뉴스와이어)--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지난 8일 중국 강소성 장가항에 소재한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張家港浦項不銹鋼有限公司) 로부터 이 회사가 건설 추진중인 연산 80만톤 규모의 스테인레스 열연 프로젝트의 HAPL (Hot Annealing and Pickling Line, 열간 소둔 산세 라인) 패키지설비를 수주했다,

이 설비는 세계적인 철강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의 뵈스트알피네社(VAI)와 국제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것으로 수주금액은 78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계약 후 약 29개월로 200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패키지 설비는 HAPL(연산 76만톤), CGL(연산 3.5만톤), CPL(연산 30만톤) 각 1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수주는 포스코건설이 최초로 HAPL 설비를 자력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웹사이트: http://www.poscoenc.com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