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가톨릭중앙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최종계약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의료 IT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가톨릭중앙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현대정보기술의 승리로 돌아갔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http://www.cmc.or.kr)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CMC nU : neuro_Ubiquitous)에 관한 계약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20일 갖고, 24일 본격 프로젝트 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중앙의료원, 2008년 말 개원 예정인 새병원 및 8개 산하 병원, 가톨릭 병원 협회 계열병원을 아우르는 병원간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공유를 목표로 전체 프로젝트 규모 400억~500억, 2009년 말 종료예정인 초대형 의료 정보화 프로젝트이다.

일명 CMC nU 프로젝트는 가톨릭 이념을 근간으로 선도 능력을 갖춘 선진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아래,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통한 실시간 기반의 의료현장정보 공유와 함께 CRM(고객관리시스템), MIS(경영관리시스템), CDIS(의료장비연동),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 의료포탈, 그룹웨어 등 핵심솔루션의 구축 및 통합작업이 진행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환자의 동선 및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형성, 전인적 치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원장은 “이번 CMC nU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술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 의료”라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 의료정보화를 주도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 가톨릭병원 협력병원으로의 확산을 통해 전국 의료네트워크를 구성에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향후 일본, 중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으로 진출하여 대한민국 의료 IT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일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원장을 비롯하여 남궁 성은 의무원장,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새병원 건립추진 방병기 본부장, 강남성모병원장 김승남 교수 등이 참석했고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 조성갑 부사장, 기획실장 박흥철 상무, 의료사업부 하치홍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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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1 016-2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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