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축구게임 ‘풀타임’ 첫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월드컵 열기만큼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게임’의 열기를 이어갈 '풀타임'은 그 동안 실제 축구의 세계를 구현한 실사풍의 축구게임들과 다르게 코믹하고 엽기스러운 캐릭터의 ‘스피드와 파워’ 대결, 다양한 경기장 전용 ‘맵아이템’을 내세우며 ‘캐주얼 축구 세상’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던 풀타임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서 선발된 3,333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오늘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인터페이스, 스킬, 밸런스 등 전체적 시스템 테스트와 안전성 점검을 하게 된다.
먼저 풀타임의 기본 캐릭터인 ‘파워형과 스피드형’으로 구분되는 남녀 캐릭터 4종이 등장하고, 대한민국 응원의 메카인 서울 시청을 연상 키시는 ‘서울 프라자’와 시대를 뛰어넘은 일본의 풋살 경기장 ‘백로성’이 공개된다.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 3등급으로 나누어진 맵아이템이 실시간으로 등장해, 골 넣는 즐거움과는 또 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위협적인 파워를 지닌 ‘불꽃슛’을 비롯하여 경기장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번쩍하는 ‘지진’, 모든 캐릭터를 잡아당기는 ‘러브포션’, 갑자기 캐릭터가 투명해지는 ‘도깨비감투’, 몇초 후에 터지는 ‘시한폭탄’, 너무 가벼워 날아가지 못하는 ‘바람 빠진 공’ 아이템과 같이 만화적인 요소가 듬뿍 담겨있다.
넷타임소프트의 김상근 대표는 “풀타임은 정통 축구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축구장에서는 일어날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풀타임의 많은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타임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PSP, 소니 DSC-M2 디지털 카메라, 축구공을 경품으로 지원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의 슛돌이’와 ‘열혈테스터’를 선발해 최신형 휴대폰, LCD 모니터, PMP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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