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설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지하도상가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학계와 손잡고 공동 노력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1일(금)에 서울시립대 서울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의 산학협력 조인식을 갖고 상가별 공기 오염 현황파악을 통한 실내 공기질의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키로 한 것이다. 이용시민과 상가 내 입점 상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서울 시내 총 30개 지하도상가를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물청소 회수와 환기시간을 늘리고 공조필터 교체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간이 측정기를 활용해 공기질을 자체 측정·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기 순환이 폐쇄적인 지하 공간의 특성상 유동인구, 건축물의 특성, 대기질, 진열상품 등 상가별 특성에 따라 공기질이 영향을 받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진 것이다.

21일 조인식 후 바로 연구에 착수해 금년 말부터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며 공단에서는 결과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 세부 계획을 수립, 추진해갈 예정이다. 늦어도 2008년까지는 30개 전 지하도상가가 쇼핑하기 좋고 걷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단은 본 산학협력을 통해 지하도상가 환경 개선이라는 목적 외에도 전문 연구기관과의 기술 정보 교환 및 관계 직원의 환경 기술 습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지역환경기술센터’

ㅇ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당 지역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해결코자 2005년 설립되었 으며 서울시립대가 주관운영

ㅇ 서울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100여명의 연구팀으로 구성

ㅇ 이번 기업환경지원사업을 전담하게 될 전문가는
- 총 괄 :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김신도 교수
- 위해성 분야 : 한양대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김윤신 교수
- 측 정 분 야 : 경희대 환경공학과 김동술 교수
- 모델링 분야 : 인천대 토목공학과 이희관 교수
- 설 비 분야 : 한국설비연구 소장 김삼근 기술사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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