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강원도 인제 덕적리 구호품 전달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金宗烈)은 이번 장마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덕적리의 수해주민들에게 쌀, 담요, 의약품 등 구호품을 20일 전달했다.

또 수해복구봉사단을 구성해 덕적리 주민들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1회성 지원이 아닌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인력과 중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하나은행은 1차로 30여명의 봉사자를 구성해 침수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덕적리 마을까지 의약품, 쌀 등 생필품을 직접 짊어지고 2시간 동안 도보로 산을 넘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인제군은 이번 비피해로 거의 전 지역이 초토화 되었으며 특히 덕적리는 조그만한 마을 전체가 수몰되고 75채 가옥 가운데 14채가 흔적없이 사라진 곳이다. 현재 이곳은 거의 복구 지원이 미치지 못해 고립된 상태이며 연로한 노인들이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한숨짓는 실정이다.

하나은행 조병제 부행장은 “덕적리 주민들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앞으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2차, 3차 등 지속적으로 인력을 급파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홍보팀 박대영 차장 2002-1884
하나은행 공보팀 이정대 과장 02-2002-2722 010-680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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