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대학생 3명당 1명이 전자사전 보유
여름 방학을 맞아 전자사전업체 두산에이원프로(www.onlyprime.co.kr)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총 4,310명(남자 1,636명, 여자 2,674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에 걸쳐 ‘전자사전 보유, 구매기준, 사용 용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9%(남자 35.3%, 여자 29.8%)인 1,375명이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체 보유자 중 고등학생이 39.1%, 대학생이 42%로 약 2.5명당 1명 꼴로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사전 보유자 중 중/고등학생 50% 이상이 중고가 전자사전 제품인 21~30만원 사이의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학생 53%는 저가 제품인 16~25만원 대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비구매자가 전자사전 구매 시 고려하는 요소로서 중학생 61%(복수응답가능), 고등학생 49%(복수응답가능)가 전자사전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첫번째 구매 요소로 뽑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대학생 46%(복수응답가능)은 영어 관련 사전의 출판사 및 수록 사전의 갯수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전자사전 보유자들의 전체 50% 이상이 재구매시 영어 사전의 출판사 및 수록 사전의 수를 구매기준 1순위로 답변한 것으로 보아 전자사전의 부가기능 보다는 사전 컨텐츠를 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전자사전에 수록되어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사전 컨텐츠 사용 정도는 영어 사전부의 경우 57%가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응답했고, 일주일에 3~4회(32.4%), 일주일에 1~2회(8.3%)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본어 사전부의 경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높았고 한 달에 1~2회(20.6%), 일주일에 1~2회(15.3%), 일주일에 3~4회(9.4%), 일주일 내내 사용한다(4.8%)의 순이었다.
중국어 사전부는 응답자의 65%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일주일 내내 사용한다는 응답은 3.2%에 불과했다.
이에 전자사전 업체들은 다양한 부가기능뿐만 아니라 이에 걸맞은 사전 컨텐츠를 개발하거나 수록해야 하며, 구매자들 역시 전자사전 본연의 기능에 맞게끔 수록 사전 컨텐츠를 꼼꼼히 확인한 후 자기에 맞는 전자사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산동아 개요
두산동아는 1945년 설립 후 "교육의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60여년 동안 미래를 생각하는 한결 같은 정성으로 대한민국 교육 출판계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이다. 두산동아는 국내 1위의 교육 출판 문화 기업으로 유아 아동의 지적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단행본 및 전집 사업, 초, 중, 고등학교 학원 학습 교재 및 교과서 편찬 사업, 학원 전문 프랜차이즈 시스템 사업,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등의 어학 사전 및 전문 영역의 정보 사전 편찬 사업을 전개하여,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있어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콘텐츠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21C 정보 디지털 세계를 열어 나가고 있다. 현재의 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을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연결하여 학습자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 시스템을 제공하고 두산동아가 가진 국내 최고의 교육 콘텐츠와 교육 영역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21C 미디어 믹스형 교육 정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감으로써 국내 최고의 위치를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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