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도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
KLPGA에서는 이번 태풍과 장마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수재민을 위해 이번 대회의 상금 중 2.5%에 해당하는 5백만원과 협회자선기금 5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대회주관방송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 역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줬던 스포츠 종목이 골프였던 만큼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국내 1인자’ 송보배(20,슈페리어) 역시 “이런 좋은 일에 빠질 수 있겠냐”며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한편 KLPGA 민국홍 전무는 “박세리 프로가 지난 IMF(국제통화기금) 시절, 국민에게 힘을 줬던 것처럼 KLPGA는 항상 국민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공유할 것이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lpgaiq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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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고형승
이 보도자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