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일본 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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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코스닥 048910
2006-07-20 12:27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일 국내 개봉하는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수입:대원C&A홀딩스㈜/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지난 15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되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에서의 개봉주말 관객은 무려 61만 여명으로 사흘동안 벌어들인 수익만도 6억 6천엔(한화 약 53억원)에 이른다. 이는 2006년도에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높은 개봉성적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실사영화 <일본침몰>과는 겨우 7만 명 밖에 벌어지지 않은 수치다. <미션임파서블 3>와 <카> 등 굵직한 영화들을 앞선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의 일본 박스오피스 점령 소식에 개봉 하루를 앞둔 현재 국내 극장가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봉 하루 앞둔 국내 극장가에도 ‘포켓몬 열풍’ 비상

오는 20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개되는 포켓몬스터 극장판 최신작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 대한 국내 반응도 뜨겁다. 지난 17일 개봉 사흘을 앞두고 시작된 늦은 예매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는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 <한반도>, <카>, <캐리비안의 해적>을 제치고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7월 18일 기준). 현재 예매율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30~40대 예매량이 84%를 넘고, 평균 2.4를 훨씬 웃도는 1인 당 예매 수치(2.56)를 보이며 가족관객을 위한 영화로 순조로운 예매순항 중이다. 이 밖에 예스24, 무비OK, 티켓파크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도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영화를 선택하려는 부모층의 티켓구매로 놀라운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마나피’, ‘포켓몬레인저’ 등 희귀한 신종 캐릭터들의 최초 공개와 더불어 남녀노소를 불구한 모든 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피카츄’의 등장, 3D로 구현해 낸 청록빛의 시원한 바다 속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담을 담은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가 국내에 어떤 ‘포켓몬 열풍’을 몰고 올지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영화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7월 20일, 포켓몬 친구들과 전설 속 바다의 신전 ‘아크셔’를 향한 모험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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