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 개원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에서는 지역산업의 비전을「세계속의 생명·건강산업 수도」로 정하고, 춘천권, 원주권, 강릉광역권을 축으로 하는 3각 테크노밸리 조성전략을 ‘9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3각테크노밸리의 한 축을 이루고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강릉해양수산자원산업화지원센터)은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창업지원, 해양바이오 기술 연구 및 관련 산업의 집적화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02년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진흥사업에 선정되어 ‘07년 까지 도비 44억원 포함 총 39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2,100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건립 창업보육실 21실, 연구실 19실, 시제품생 산실 12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현재 17개 업체가 입주해 있어, 강원도의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확신 하고 있다.

본, 진흥원 개원은 우리도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자원의 부가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도와 강릉시는 계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06~’07년까지 해양바이오 임대형 전용공장(1,400평) 및 해양바이오 전용 산업 단지(19,000평)를 확보 벤처창업지원 및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은 구 명주군청사에서 ‘02년도 임시센터 (진흥원)로 출발하여,‘05년 산업자원부평가에서 전국 22개센터 중 2위, 지역혁신 선도 그룹 연구지원기관 부문 혁신 성공사례 공모에서 부총리겸 과학 기술부장관상 수상, ‘06년 2월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 동안 진흥원의 창업보육센터를 통하여 9개업체가 졸업을 하였 으며,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수산물가공 기존 업체 (현대특수사료, 금영식품, 동해식품)의 바이오 기업 전환유도, 해양바이오 벤처업체(위드원, 동트는 세상, 아라바이오)의 창업 유도와 대호물산의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수출전략형 제품상용화를 위한 바이오기업 지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와 강릉시는 2단계 전략인「3각테크노 뉴-스타트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R&D혁신지원센터」건립,「R&D특구지정」, 「해양바이오진흥원」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여 강릉을 국제수준의 「첨단과학 복합단지」로 조성하여, 환동해권 최고의『국제과학연 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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