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외식사업에 도전장...이탈리안 베이커리 레스토랑 ‘가르바냐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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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16:03

서울--(뉴스와이어)--크라운베이커리(www.crownbakery.co.kr, 대표 윤영달)가 오는 21일 분당 금곡동에 업계 첫 베이커리 레스토랑인 ‘가르바냐띠’를 오픈, 외식사업에 도전장을 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896년부터 3대째 내려오는 장인기업으로 유명한 가르바냐띠는 정통 이태리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크라운베이커리가 직영점 형태로 약 1년 여 간의 준비 끝에 국내에 들여오게 됐다.

총 133평 규모로 이탈리아 현지와 같은 인테리어를 선보인 매장에서는 파스타, 스파케티 등 정통 이태리 요리와 함께 즉석빵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40여 년 간 일해 온 전문 쉐프가 현지의 맛을 기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즉석빵 제품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국내 최초 용암석으로 만든 ‘LAVA STONE 오븐’에서 구워내는데, 이 오븐은 원적외선의 양이 많고 빵 속까지의 열 전도율이 빨라 건조과정에서 손실되는 수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항상 촉촉하고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베이커리 가르바냐띠 외식사업총괄 강길성 부장은 “그간 카페형 베이커리로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업계와는 차별적인 변신을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레스토랑인 가르바냐띠를 오픈하게 됐다”며 “가족단위의 식사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아침식사에서 회식자리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여유로운 이탈리아 식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rownbake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