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 학생 수준별 취업전략에 나서

부산--(뉴스와이어)--취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가 등장해 화제다. 경남정보대학(학장 황일주)은 학생들의 수준 및 학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취업지도를 펼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은 7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양산 배내골 동서학원 교육문화원에서 총 1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KIT식 맞춤형 취업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취업 캠프는 학생 수준에 따라 대기업 취업반, 중소기업 취업반, 편입반, 창업반으로 나누어 △진로적성검사분석 △취업서류작성법 △창업 대비 단계별 요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법 △중소복지시설과 취업 마인드 △실전 모의면접 및 면접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취업 캠프에 참가한 사회복지과 정소영 학생은 “입학부터 시작되는 수준별 적성별 취업지도이다 보니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더 생기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적성과 능력을 다시한번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입학에서 취업까지’라는 경남정보대학의 ‘평생책임교수제’ 정책의 일환에서 진행되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경남정보대학의 ‘평생책임교수제’는 입학 때 지정된 책임교수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취업, 편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남정보대학의 ‘평생책임교수제’로 학생들은 그간 교수 추천을 통해 기업체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또한 창업의 경우 책임교수가 기술 지도를 시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에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정보대학 장제원 수석부학장은 “평생책임교수제 도입을 통해 교수들은 한번 가르치면 평생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진로나 취업상담을 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결실로 경남정보대학은 2005년도에 96.8%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부산·경남 지역 전문대학에서 취업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은 지난 6월 27일부터 2박 3일간 1차로 여학생 취업능력 배양을 위한 “여대생을 위한 취업캠프”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t.ac.kr

연락처

경남정보대학 홍보실 051-320-123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