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 해외취업 시장개척단 파견

부산--(뉴스와이어)--교수와 학생에게 하계방학이 더이상 ‘여유롭지 않은’ 대학이 있다.

경남정보대학은 하계방학을 이용해 교수진으로 구성된 ‘해외취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취업 세일즈에 본격 나섰으며, 학생들은 대거 해외인턴십으로 파견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함양 갖추기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정보대학은 지난 14일 총 교수 9명으로 구성된 ‘해외취업 시장개척단’을 일본 동경, 오사카, 벳부 및 중국 심천, 혜주 등에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교수들은 일본 인력컨설팅회사인 (주)JAIC, 일본관광공사, 케이빅스 그룹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IT계열 학과 학생 5명, 호텔관광경영계열 학생 5명, 방송영상과 학생 2명 등의 취업을 약속받았다.

경남정보대학은 2006년 상반기 호텔관광경영계열, 전자정보계열 학생 38명이 벳부 및 북해도 면세점, 람푸호텔 등에 취업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경남정보대학은 7월 18일부터 1개월간 신발패션산업과 학생 25명을 중국, 베트남 등 해외 6개 업체에 파견해 현지인들과 근무하면서 해외공장에서의 관련 실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경남정보대학은 현재 인터넷응용계열, 기계자동차산업계열, 정보통신계열 등의 학생을 중국 청도, 혜주, 일본 나가사키 등 보성전자, JT전자, ZIONCOM등의 전자 및 IT업체에 인턴십으로 파견해 해외기업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 장제원 수석부학장은 “전문대학의 교수와 학생에게 더이상 한가로운 방학은 있을 수 없다”며 “교수들의 적극적인 해외 취업 및 교육 시장 개척만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기술 교육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교직원이 학생들의 해외교육 및 취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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