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를 살리려는 염원을 담은 희망콘서트’, 8월 5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강제노역, 일본사회의 차별과 빈곤, 가해자인 일본정부의 무관심, 한국정부의 방치속에서 우토로 주민이 받아왔던 고통을 상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그런데 그것도 모자로 지금까지 살아온 터전에서 쫓겨나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져 있다.
2005년 4월 우토로의 역사와 인권을 지키고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우토로국제대책회의(상임대표 박연철)가 결성되었고 민간모금운동을 비롯해 우토로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지만 아직은 벅찬 실정이다.
광복 61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그러나 멀지 않은 곳에서 청산되지 못한 역사에 울고 있는 우토로!우토로국제대책회의는 뜻을 같이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우토로살리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도종환 시인, 윈디시티, 이지상, 소풍가는날, 타악퍼포먼스 타락 등의 무대와 우토로 현지에서 촬영한 인터뷰 및 영상과 함께 할 이 공연은 한일과거사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우토로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장이 될 것이다.
공연수익금은 우토로 생존권 보장과 공동체 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연락처
우토로국제대책회의 02-713-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