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다중이용 시설에서 지진 등 재난발생시 초동대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시대비 태세 유지 및 생활민방위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전국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이 우리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7.21)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민방위대원, 소방, 경찰,한전, 통신공사 등 300여명의 훈련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화, 시설복구 등 다중이용시설 지진대비 전국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과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이날 훈련은, 부산시 행정부시장, 소방방재청 예방안전본부장, 민방위대장, 전국민방위관계관 등 2,000여명의 인원이 참관하며, 30여개 기관이 훈련에 참여하고, 헬기 1대 등 1,500여점의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의 중점사항은 △민방위대원에게 임무부여 초동조치 능력 향상 △역,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진 등 복합재난 대비능력 배양 △민·관·군 유관기관의 지원협조체제 구축 △전기, 통신, 가스, 객차구난, 시설 등 대응, 대비, 복구능력 배양 △민방위대, 자생단체, 주민 등 전 방재 요소의 참여 생활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민방위대원의 대응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한 전국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시연 후에는 부대행사로 기관별 장비물자 전시회도 열려 훈련참석자와 부산역을 찾은 내외 방문객들이 참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지진발생 증가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민방위대의 역할 제고와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군 지원체제를 확립하여 상시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생활민방위를 전국에 확산 파급시켜 민방위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재난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그 목적에 있다며, 생활민방위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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