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06 남해 독일마을 독일어캠프’ 개소

진주--(뉴스와이어)--지난해 국내 최초로 독일문화체험 및 독일어전용 캠프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2006 남해 독일마을 독일어캠프’를 연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와 국제어학원은 국내 독일어 교육의 저변확대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과 물건중학교 일원에서 독일어캠프를 개최한다.

독일어마을 개소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물건중학교 도서관에서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장, 인문대학장, 독어독문학과장, 독일마을 주민, 독일어캠프 참가자 36명, 프로그램 진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학강의는 국내 대학의 경험 많은 원어민 교수들이 담당한다.

또 경상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대학교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라이프치히에서 월드컵축구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열린 바 있어 이번 독일어 캠프를 통한 한-독 대학생들 간의 교류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경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관계자는 “독일어캠프는 발음 및 실용회화 중심의 어학강의와 독일어 원어민과의 식사, 운동, 야간 그룹활동 등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사소통 연습, 그리고 독일문화관련 시청각 교육(영화 및 비디오 상영) 및 주제별 초청강연 등을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종합 독일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소식 안내]
-날짜 : 2006. 7. 24(월) 3시
-장소 :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중학교 도서관
-참석자 :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장 및 인문대학장, 독어독문학과장, 독일마을 주민, 독일어 캠프 참가자 및 관계자 등
-연락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번지
경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사무실 (우 : 660-701)
전화 : 055-751-5845, 019-698-9399, 019-9026-0624
홈페이지 : http://nongae.gnu.ac.kr/~deutsch
이메일 : dokmun@nongae.gnu.ac.kr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연락처

경상대학교 홍보실 이우기 055-751-6082, 이메일 보내기
경상대학교 독어독문학과 055-751-584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