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제1회 환경사랑, 자연사랑 공모전 수상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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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006-07-21 11:07
서울--(뉴스와이어)--“고객들이 보내온 생활 속 환경과 자연사랑 아이디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 실시한 ‘제1회 환경사랑, 자연사랑 아이디어 및 디카사진 공모전’에 대한 최종 시상식이 21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환경사랑 아이디어, 자연사랑 디카 공모전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5명이 참석해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전무로부터 상패와 최고 2백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 지키기 또는 주유소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응모, 열띤 자웅을 겨뤘다.

환경사랑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7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응모했고 자연사랑 디카 사진공모에는 총 1천 3백여명의 디카족들이 생활속 자연과 환경 사랑 관련 사진 이미지를 응모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오일뱅크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외부 환경 NGO 및 학계 교수진 등 전문가 집단을 평가 심사단으로 위촉해 공모작품들을 엄격히 심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유소 세차기 앞에 날씨 예보와 연계한 세차지수를 표시하는 안내판을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김남국 씨(37)는 “큰맘 먹고 세차하면 꼭 비가 오는 경험을 수차례 하다보니 세차도 헛되이 하게 되고 환경은 환경대로 오염시키는 것 같아 이 아이디어를 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유소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티슈 대신 꽃씨를 나눠주어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심어주자는 아이디어, 엔진오일과 같은 화학제품용기를 생산단계에서부터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제작하자는 아이디어까지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신방호 전무는 “사회적으로 환경 사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 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차원에서 일반인들의 신선하고 알찬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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