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2호, 28일 발사 앞두고 최종준비에 박차중

대전--(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부총리겸장관·金雨植)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白鴻悅)은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발사 준비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는 28일(금), 한국시각 28일 오후 4시 5분(러시아 현지 시각 오전 11시 5분)의 발사를 앞두고 최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지난 6월 20일 대전 항우연을 출발,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현재까지 위성의 기능점검, 연료주입, 로콧(ROCKOT) 발사체와의 접속시험 등을 완료하였다.

모든 점검이 완료된 위성체는 발사체 덮개(페어링) 내부에 안착되었으며(참고자료 1), 덮개가 닫힌 상태(참고자료 2)로 발사장으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발사대도 준비가 완료되어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상태(참고자료 3)로 위성체가 탑재된 발사체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사 이후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초기운용 및 영상확보를 위해 항공우주연구원 대전 지상국에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친 리허설을 통해 기본적인 검증을 모두 수행하였으며 발사 직전인 7/25일(화)부터 최종 리허설을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요
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항공우주 안정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품질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 항공우주 기술정보 유통 및 보급·확산, 중소·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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