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은 15~16일 2일간 432mm 안팎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로 유실 및 전기ㆍ통신의 두절은 물론,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되어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한 특별재난지역이다.
집배원 김윤성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비상 근무하던 중 부모님 걱정으로 집을 둘러보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던 중 진부면 신기리에서 게릴라성 폭우로 물이 불어 주택 침수 등 위급에 처한 주민 30여 명 발견하고 어둠을 뚫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대형 인명참사를 막았다.
진부면 신기리는 집중호우로 도로가 파손되었고 주택의 침수는 물론, 통신이 두절되어 외부와의 연락이 어려운 매우 위급한 상황이였다.
김윤성은 우선 주민 30여명을 안전한 산으로 대피시켜 상황을 살펴보고 난 후 집중후우가 계속되자 산사태로 대형 인명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판단하고 칡흙같은 어둠을 뚫고 10Km 떨어진 진부면 송정리까지 산을 넘어 안전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김윤성은 16년 동안 평창우체국에서 집배원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평창지역의 특산물인 감자 팔아주기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이 매우 높으며 우체국에서는 빛과 소금같은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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