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호우피해농가 일손지원 “구슬땀”

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2006-07-23 10:35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7.19.~7.20 양일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과 강원도 홍천군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19일(수)에는 호우로 고추밭 1,000여평이 유실·매몰되어 큰 피해를 입은 고추재배농가(이상배씨)에 직원 50명을 투입하여 고추수확, 고추대 및 피복비닐을 제거하였고 침수 농가를 찾아 매몰 유실된 건물의 파손된 구조물 및 집기류를 철거하고 뻘과 쓰레기를 제거하였으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7.20.(목)에는 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어론리 일대의 매몰된 농수로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국립종자관리소장은 충주댐 수위상승과 수문개방으로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양성면과 단양군 영춘면의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단양군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를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

연락처

국립종자관리소 관리과 과장 조무희 031-46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