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공모전’ 총 106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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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2006-07-23 10:41
하남--(뉴스와이어)--한강유역환경청(청장:손희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수질보전활동 및 물사랑 정신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한강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및 「아름다운 한강 사진공모전」을 실시하였다.(사진공모전은 일반인 포함)

『한강사랑 그림그리기대회』는 인터넷을 통해 1,063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제1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06.6.10(토) 미사리 조정경기장 워밍업장(하남시 소재)에서 본선대회를 가졌다.

“내가 바라는 내일의 한강”, “한강을 맑게 하기 위한 우리의 할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를 통해 제출된 그림은 학계·교육계·예술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에 의해, 주제에 부합되는 환경보전에 대한 순수한 느낌이 잘 표현된 독창성을 지닌 작품 위주로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한강에 황새가 날아왔어요”를 그린 박예찬(휘경초 2학년), 유치부 금상에는 “물고기들이 살아 숨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한강 풍경”의 김태형(홍익미술학원), 초등부 금상에는 “한강지킴이”의 이정연(도농초 3학년), 중·고등부 금상에는 “되살리고 싶은 맑고 깨끗한 한강”의 허승원(대진고 2학년)이 각각 수상하였다.

『아름다운 한강 사진공모전』은 전국의 사진애호가를 대상으로 ’06. 4. 25 ~ 6. 9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모하여 총 906점의 사진작품이 제출되었다.

※ 디지털 부문 628점, 아날로그 부문 278점

매년 참가자와 작품수가 크게 증가하는 사진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대상에 “뽀얀 우유빛 아침”의 엄기환이, 금상에는 “생태공원과 한강”의 김원섭과 “한강”의 윤태성이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슴에 수도권 2,200만 주민의 식수원이자 민족의 강인 한강을 깨끗하게 보전해야겠다는 마음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이 다시 한번 살아나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아름다운 한강 사진공모전」을 매년 실시하여 한강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많이 배출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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