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유전무죄 무전유죄 공감 61.1%”
사법부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인 이유는 무엇보다 최근 구속된 브로커 김홍수씨의 경우, 청탁한 사건의 90%가 청탁대로 해결됐다고 보도가 되면서 국민들의 불신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2-30대가 유전무죄, 무전유죄 속설에 대해 공감을 많이 표시했고, 지지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지지자들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대법원이 2년전에 조사한 내용을 보면 조사응답자의 61.8%는 판사의 청렴성과 능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었고 재판을 경험한 사람들 중 65.2%는 법원 판결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법부에 대한 불신의 정도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7월 19일, 전국 유권자 31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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