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 하나되어 수해 피해현장 복구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동강 지류의 범람으로 한순간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복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만큼 실의에 빠져 있었던 주민들은 이렇게 도움을 주는 외부의 손길이 그들을 일으키는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워했다. 방재성 면장은 “그동안 10여 군데의 기관과 기업들이 다녀갔지만 1박 2일 동안 자신의 일인 듯 안타까워하며 바쁜 손놀림으로 하나라도 더 치워주려는 공사 직원들의 모습은 남달랐다”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공사 음성직 사장과 김남일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에는 노·사가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노사가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3년 9월 태풍 ‘매미’ 때에도 노사합동으로 경남 창녕군 ‘용소부락’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했으며, 2004년 북한 용천폭발사고 시에는 피해복구를 위해 공사 6,500여 전 임직원이 한마음 되어 성금을 모금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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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