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내일(7.25)부터 7월 28일(금)까지 기장군, 해운대구 및 강서구 등 11개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방제 대상지역은 기장군·해운대 등 11개 지역 총 6,329ha의 면적에 대해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하며, 장마철 기상적(우천,안개 등) 여건에 따라 전국적인 헬기운영으로 순연된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방지와 우량 소나무림 보호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손실을 방지하고자 부산 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을 위해 우화시기를 감안(최성기 : 6~7월)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항공방제를 계획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를 살펴보면,
△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부산 기장군 등 14개 구·군으로 확산되어 피해목이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는 경 남북,전남,제주, 강원도까지 급속도로 번져가고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산림정책상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 확산 저지와 금정산 등 부산지역의 주요 산지의 관광명소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량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피해목 훈증처리 등 임업적 방제와 병행한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와 주변 임지를 대상으로 치아클로프리드 약제을 살포하고 있으며, 타 해충에 우선하여 적기에 헬기를 지원받는 등 피해확산 방지 및 피해 본수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방제기간중 해당지역의 양어, 양봉, 목축 등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 조치 및 항공방제 지역내 조기 등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빨래나 음식물에 약액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항공방제 기간 중 약수채취를 금하고 장독 등에는 뚜껑 덮어두기
△차량과 양봉은 안전하다고 하나 양봉의 경우는 만일 대비 벌을 가두거나
타 지역으로 대피
△양어장에 약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산림과 연접한 주택 및 아파트 지역은 창문 닫기 등을 홍보하는 등 특별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는 기상 및 헬기가동 형편에 따라 일부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부산광역시청, 해당 구·군청 및 산림항공관리소 홈 페이지 항공방제 일정표를 수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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