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가장 선호해

울산--(뉴스와이어)--중소기업의 영업부에서 근무하는 안모(31)씨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 여름철만 되면 걱정이다. 직업의 특성상 고객을 만나러 돌아다녀야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체력 때문이다. 안씨는 “여름철 바닥을 드러내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보양식이 최고라며”며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주1회 이상 삼계탕을 먹는다.”고 말했다.

무역전문 취업포탈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 대표 김재진)과 조사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9%%가 더위를 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다’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더위를 나기 위해서 보양식을 먹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9%가 ‘먹는다’고 응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66.2%, 여성의 59.1%가 ‘먹는다’고 응답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보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58.1%), 30대(64.7%), 40대(65.3%), 50대 이상(74.3%)가 ‘먹는다’고 응답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보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제조업(70.1%), IT 업종(56.6%), 서비스업(61.5%), 전문직(65.7%), 기타(61.4%)가 ‘먹는다’고 응답했다.

보양식을 먹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9.9%가 ‘더위로 축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들이 먹어서 같이 먹는다’(20.2%), ‘보양식을 먹으면 더위를 덜 타는 것 같아서’(19.2%), ‘그냥 맛이 있어서’(8.0%), ‘TV에서 좋다고 하니까’(2.1%), ‘기타’(0.6%)의 순으로 응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남성의 52.0%, 여성의 44.8%가 ‘더위로 축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45.8%), 30대(49.5%), 40대(51.5%), 50대 이상(60.0%)이 ‘더위로 축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보양식을 먹는 이유가 체력보충 때문이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제조업(47.9%), IT 업종(43.3%), 서비스업(49.6%), 전문직(49.1%), 기타(57.1%)가 ‘더위로 축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양식으로 무엇을 먹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1%가 ‘삼계탕’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탕’(20.9%), ‘장어요리’(6.6%), ‘추어탕’(3.4%), ‘기타’(1.9%), ‘굴요리’(0.7%), ‘육계장’(0.7%), ‘오리요리’(0.6%)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삼계탕’(57.2%), ‘영양탕’(27.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삼계탕’(83.4%), ‘영양탕’(5.0%)으로 나타나 남성에 비해 여성이 영양탕을 많이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78.6%), 30대(67.2%), 40대(49.1%), 50대 이상(58.2%)가 ‘삼계탕’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의 8.9%, 30대의 20.3%, 40대의 34.5%, 50대 이상의 20.0%가 ‘영양탕’이라고 응답해 50대 이상을 제외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영양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제조업(64.9%), IT 업종(56.7%), 서비스업(68.0%), 전문직(60.7%), 기타(69.3%)가 ‘삼계탕’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양식을 얼마나 자주 먹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0%가 ‘주1회 이하’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1회’(24.4%), ‘주2회’(8.9%), ‘주3회’(2.0%), ‘주4회’(1.0%), ‘주5회 이상’(0.7%)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62.2%, 여성의 64.7%가 ‘주1회 이하’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64.3%), ‘30대’(66.9%), ‘40대’(53.2%), ‘50대 이상’(60.0%)이 ‘주1회 이하’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제조업’(61.1%), ‘IT 업종’(51.7%), ‘서비스업’(64.0%), ‘전문직’(67.5%), ‘기타’(63.6%)가 ‘주1회 이하’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양식을 주로 언제 먹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6.4%가 ‘점심시간’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퇴근 후’(35.8%), ‘주말’(26.6%), ‘기타’(1.2%)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며, 남성의 경우, 38.1%가 ‘점심시간’으로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36.1%가 ‘주말’아리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35.1%), 40대(41.5%), 50대 이상(36.4%)가 ‘점심시간’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34.8%)의 경우 ‘퇴근 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IT 업종’(48.3%), ‘서비스업’(38.6%)은 ‘점심시간’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일반제조업’(36.0%), ‘전문직’(38.7%)의 경우 ‘퇴근 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양식을 먹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4.8%가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로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싫어하는 음식이기 때문에’(21.4%), ‘값이 비싸서’(13.7%), ‘기타’(12.1%), ‘더위를 타지 않아서’(9.3%), ‘뜨거운 음식을 싫어해서’(8.8%)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39.7%, 여성의 26.3%가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로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32.2%), 30대(36.3%), 40대(37.4%)는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의 경우 31.6%가 ‘싫어하는 음식이기 때문에’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제조업’(36.7%), ‘IT업종’(43.8%), ‘서비스업’(35.7%), ‘전문직’(29.4%), ‘기타’(31.8%) 모두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라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의 진혁재 본부장은 이와 관련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직장인들의 체력이 많이 부족한 시기"라며 "부족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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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진혁재 본부장 02-872-5517 / 052-257-2656 011-9534-094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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