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우정청 정상 서울서 만난다
이번 회의에서는 Kahala 국제전략사업 발전을 위해 ▲ 항공소포에 대한 종·추적서비스 제공 ▲ 2006년도 사업 추진 현황 ▲ 2007년도 사업 전략 및 실행 방안 ▲ 새로운 사업 동반자 확대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ahala 국제전략사업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 6개국 우정청이 국제특송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통합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시행하여 우체국 국제특송 품질을 향상하고 물량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EMS 배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접수하는 즉시 정확한 배달일자를 안내 하고, 공동 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정시배달을 보장해 주는 제도이다. 배달이 지연될 경우 우편요금 전액을 배상해 주는 우체국만의 국제특송 서비스이다.
『EMS 배달보장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우정사업본부의 고객만족도 실태조사에서 많은 이용고객이 정시 배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국내 국제특송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상반기 발송물량이 2,053천 통으로 전년도 1,947천 통에 비해 5.5% 증가했다.
황중연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개방과 경쟁의 사업 환경 속에서도 우체국 국제특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Kahala 국제전략사업의 지속적 발전과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통해 이용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Kahala는 지난 2002년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 6개국 우정청 CEO 회의 개최를 위한 실무자회의가 열렸던 하와이의 지명
<참고자료 1>
Kahala CEO 서울회의 개요
□ 기간 및 장소 : ‘06. 7. 25(화) ~ 7. 26(수), 서울신라호텔
※ CEO회의는 매년 1회 개최(‘03년 미국 하와이, ’04년 중국 상해, ‘05년 홍콩)
□ 참석대상 : 6개 우정 CEO 및 EMS 담당과장 등 40명
□ 주요 회의내용
o 2006년도 Kahala사업 추진 현황 및 2007년도 사업전략
o 파트너 가입절차 등에 관한 통합 지침안 승인
<Kahala 전략사업 개요>
o 아·태지역 6개우정(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이 EMS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Kahala 국제전략사업 태동(‘02. 6월)
o 6개 우정이 통합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하여 EMS 배달보장 서비스를
시행하여(‘05. 7월), EMS 품질향상과 물량 증대 도모
※ Kahala는 최초 회의가 개최된 미국(하와이)내 地名이며, 전체 EMS
물량중 카할라 회원국 물량이 75%를 점유 o 항공소포(Economy Service) 정시배달보장 시행 논의 등
※ 대표단 명단
o 한국우정(개최국) :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外 5명
o 호주우정 : Mr. Graeme JOHN(우정공사 총재)外 2명
o 중국우정 : Mr. MA Junshen(국가우정국 부총재)外 5명
o 홍콩우정 : Mr. Wing-Pong TAM(우정국 총재)外 2명
o 일본우정 : Mr. Toshihiro TAKAHASHI(우정공사 부총재)外 5명
o 미국우정 : Mr. Paul VOGEL(우정청 총괄 부총재)外 2명
o 영국우정 : Mr. Adam CROZIER(우정공사 사장)外 2명
o Kahala 사무국 : Mr. Rod ROSE(사무국장)外 4명
<참고자료 2>
Kahala 『EMS 배달보장서비스』개요
□ 개 요
o 아·태 6개국 우정청간 EMS 접수 즉시 배달일자를 안내하고 배달지연 시 납부우편요금 전액을 배상해주는 보장성 국제특송 서비스
□ 주요 추진경과
o 6개 우정청간 공동사업 추진 합의 : ‘03. 6월
o 공동 IT 인프라 구축 완료 (6개 우정청 공동 개발) : '05. 4월
o 아시아 4개 우정청간 EMS 배달보장서비스 시험 시행 : ‘05. 5월
□ 공식 시행일 : ‘05. 7. 25.
□ 기대 효과
o EMS 고객불만보상제 연계 보장성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
※ EMS 고객불만보상제 : 고객민원 3일 이상 지연응대 시 또는 월 2회 이상 손·망실 시
손해배상액과 별도로 추가 실비 보상
o EMS 배송서비스 품질의 획기적 개선
o EMS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 증대 도모('05년 → '08년)
- EMS 시장점유율 증대 : 32.4%(시장 2위) → 36.4%(시장 1위 추정)
- EMS 매출액 증대 : 1,462억원 → 1,900억원(추정)
□ 향후 계획(전망)
o EMS 배달보장서비스 신규 파트너 지속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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