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보여주는 집 전화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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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6-07-24 10:38

서울--(뉴스와이어)--내일의 날씨를 보여주는 안(Ann)전화기가 나왔다. KT(대표이사 남중수/www.kt.co.kr)는 일기예보 등 생활 편의 기능을 강화한 유무선복합형 안(Ann)전화기 “Ann Couple”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Ann) 커플폰’은 안(Ann)전화기 최초의 유무선복합형 모델로서 유선 고정단말과 무선 휴대단말의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안(Ann)전화기의 기능들 외에 일기예보 기능, 댁내 온도/습도 표시기능, 은나노 코팅을 적용한 항균기능, 통화내용 녹음기능 등 생활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날씨정보 서비스는 ‘리빙SMS(뉴스, 운세, 증권, 쇼핑 등 생활정보를 Ann 고객에게 SMS로 제공하는 생활단문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Ann) 커플폰’사용자는 고정단말에 있는 대형 LCD 창에 시각적으로 표시되는 날씨정보를 버튼 하나로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지난 4월 24일 안(Ann)전화기 보상판매 행사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25만명의 고객이 쓰던 전화기를 안(Ann)전화기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기준). 9월 30일까지 사용하던 집 전화기를 전국 KT지사로 가져오면 기종에 따라 최대 49,000원 할인된 가격에 안(Ann)전화기를 살 수 있다. 22만원이 판매가인 ‘안(Ann) 커플폰’의 경우 17만 1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안(Ann)전화기 구입은 전국 KT 지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홈페이지 (www.ktan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t.com